“…, 그들의 VOT 변이성은 커져 노화에 따른 조음능력의 저하가 나타난다 (Morris & Brown, 1994;Petrosino, Colcord, Kurcz, & Yonker, 1993;Torre & Barlow, 2009). 한국 어를 대상으로 한 국내의 선행 연구 (Lee & Lee, 2015;Park & Lee, 2016)에서도 발성유형과 조음위치에 따른 VOT를 일반 아동과 정 상 성인 집단에서 살펴봄으로써 한국어 사용 아동 및 성인의 조음 발달적 특성에 대해 밝힌 바 있으며, 장년층과 청년층의 비교 (Park, 2006;Kang & Guion, 2008), 파킨슨 환자군과 정상 노년층의 비교 를 위해 VOT 측정을 진행한 연구 (Kang, Park, & Seong, 2009)가 있었다. 그러나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의 조음능력 변화와 변이성 을 살피기 위한 국내 연구는 극히 드문 실정이다 (Yoo & Kim,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