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운항학회 27 생성 모형을 사용한 순항 항공기 향후 속도 예측 및 추론 Ⅰ. 서 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및 국제 항공교통수요 에 대응하기 위해 출발관리기법(DMAN, Departure Manager)과 같은 의사결정지원도구가 개발되고 있다. 출발관리기법은 항공기의 출발시간과 출 발순서를 최적화한 후 이를 관제사들에게 제공 함으로써 항공기가 공항 이동지역 및 공역에서 불필요하게 지연되는 것을 막아준다. 항공기의 출발 스케줄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 한 궤적 예측이 필요하며, 그동안 궤적 예측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 어져 왔다. 기존에는 PMM(Point Mass Model)과 Eurocontrol 에서 개발한 BADA(Base of Aircraft Data) 등 항 공기 성능 모형(Aircraft Performance Model)을 기반으로 하는 궤적 예측 연구가 주로 수행되었 다[1-6]. 하지만 항공기 성능 모형 기반의 궤적 예측은 벡터링(vectoring)과 같이 실제 항공기가 비행할 때 발생하는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지 못하며, 입력 변수로 사용되는 데이터의 정확도 및 접근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예측 정확도가 떨어진다[7]. 이와 같은 문제를 보완하고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항공기의 의도
ABSTRACTAn accurate trajectory prediction is a key to the safe and efficient operations of aircraft. One way to improve trajectory prediction accuracy is to develop a model for aircraft ground speed prediction. This paper proposes a generative model for posterior aircraft ground speed prediction. The proposed method fits the Gaussian Mixture Model(GMM) to historical data of aircraft speed, and then the model is used to generates probabilistic speed profile of the aircraft. The performances of the proposed method are demonstrated with real traffic data in Incheon Flight Information Region(F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