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combination treatment with sulfur dioxide generating pad (SO 2 pad) and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MAP) on grape quality were examined under simulated exporting condition and actual export to Los Angeles, USA. The 'Campbell Early' grape harvested in Hwaseong, Gyeonggi was precooled at 0℃, selected and packaged at 10℃, and stored at 0℃ for 30 days. The treatment was as follows: general export packaging (control), only SO 2 pad, combination of SO 2 pad and MAP (perforated polyethylene film, SO 2 pad+MA). In case of control and only SO 2 pad under simulated exporting condition, the grape quality changes with storage time were decrease in hardness and brush length, increase in stem browning, and increased in shattering rate. The treatment of SO 2 pad+MA was the most effective in preserving the grape quality since SO 2 concentration inside the package remained around 2.9 ppm by MA film. Grape exports from harvest to local distribution of the USA took 30 days, and only SO 2 pad+MA package showed no fungus, maintained brush length and rachis color, and was lowest at 4.0% of shattering rate since the concentration of SO 2 in the package was about 4.0 ppm. As a result, it was considered that the combination of SO 2 pad and MA was the most effective way to maintain freshness of grape during long-term marine transportation and extend the shelf-life in exporting countries. 중은 93%가 넘으며, 수입 포도의 대부분은 free trade agrement (FTA) 체결국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칠레산 수입 비중이 83%로 가장 크고 그 다음이 미국산, 페루산 순으로 조사되었다(1). 국내 주요 수입 품종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캠벨얼리와 거봉과는 달리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고 씨가 없는 시들리스(seedless)종인 크림슨 시들리스, 톰슨 시들리 스와 과육이 많고 아삭한 식감의 레드 글로브 등이 주로 수입되고 있다(2). 최근 수입포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 고, 국산 포도 중에서도 거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대표 품종인 캠벨얼리의 소비 비중이 낮아지는 추세에 있다. 국내에서는 2015년에 258천 톤의 포도가 생산되었으며, 노지 재배되는 포도는 '캠밸얼리 (65.1%)', '거봉(19.6%)', Effects of combination treatment with SO2 pad and MAP on the quality of 'Campbell Early' grape 735 그리고 '마스캇베리에이(MBA, 10.7%)' 순으로 3품종이 전 체의 95.4%를 차지하여 품종구성이 단순화되어 있다(3). 이로 인해 캠벨얼리의 과잉생산에 따른 홍수출하로 품질관 리의 어려움 및 가격하락 등의 문제가 매년 발생하고 있으 며 국내 내수 안정화를 위한 포도의 수출 활성화의 필요성 이 증가하고 있다(4). 우리나라의 신선포도 수출량은 2012 년 34만 5천 톤에서 2016년 103만 1천 톤으로 약 200% 증가하였으며, 주요 수출국은 미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 시아, 뉴질랜드 순이다(1). 포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근거리 중심의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포도의 저장성 증가를 위한 수확 후 관리기술의 도입으로 원거리 수출을 통한 시장 확대가 요구된다. 조생종인 캠벨얼리(Vitis labruscana)는 만생종에 비해 저 장성이 낮기 때문에 수확 즉시 시장에 출하하거나 단기간 보관한 후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Nam 등(5)은 캠벨얼 리의 저장기간은 부패율 20%, 또는 비상품률 30% 이하를 기준으로 저장한계기간이 70일 정도라고 보고하였다. 포도 의 저장 또는 유통 중 발생하는 수분 감소에 의한 과실의 위조 및 줄기의 변색, Botrytis cinerea의 감염에 의한 잿빛곰 팡이 발생, 그리고 이층형성에 의한 탈립 등이 상품성 저하 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6,7). 특히 B. cinerea 는 -0.5℃ 미만의 낮은 온도에서조차 성장이 가능하며, 포도 알과 포도알 사이에 균사체를 발달시켜 증식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저온저장 만으로는 곰팡이 균의 성장을 충분히 제어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8).포도의 품질유지를 위한 연구는 크게 곰팡이를 방제하기 위한 항진균 물질 처리와 공기조성 조절에 의한 선도유지에 대한 것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부패균 억제를 위한 연구들 로는 SO 2 훈증 처리 및 유황패드를 이용한 처리(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