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최근 연구자들은 단어재인과 어휘뿐 아니라 읽기유창성(reading fluency)과 읽기이해의 유의한 관련성에도 주목하였는데 (Fuchs, Fuchs, Hosp, & Jenkins, 2001;Kim, Petscher, Schatschneider, & Foorman, 2010), Kim, Kim과 Kang (2016) (Deacon, Kieffer, & Laroche, 2014;Tong, Deacon, Kirby, Cain, & Parrila, 2011). 메타언어능력이 란 말소리뿐 아니라 단어, 구, 문장의 의미를 조작하거나 해석하는 능력을 의미하는데, 그중 형태인식(morphological awareness)은 단 어 내 형태소의 구조를 인지하고 의식적으로 조작함으로써 형태론 적으로 복잡한 낯선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거나 새로운 단어를 형 성해내는 능력을 일컫는다 (Carlisle, 1995 (Bowers & Kirby, 2010;Sparks & Deacon, 2015), 형태인식 의 영향력 또한 어휘력과 마찬가지로 학년에 따라 증가한다고 보고 하고 있다 (Chung, 2016;Deacon & Kirby, 2004;Nagy, Berninger, & Abbott, 2006 (Perfetti, Landi, & Oakhill, 2005), 읽기이해 및 관련 영역을 측정하는 검사도구의 문항내용이나 유형에 따라 변인들이 보이는 예측력의 추이에 차이를 보이기도 하므로 (Chung, Kim, & Yoon, 2017;Cutting & Scarborough, 2006;Keenan, Betjemann, & Olson, 2008 (Park, Kim, Song, Jung, & Jung, 2008); KOLRA = Korea Language-based Reading Assessment (Pae, Kim, Yoon, & Jang, 2015 (Kim et al, 2016;Manolitsis et al, 2017;Silverman, Speece, Harring, & Ritchey, 2013). 이러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