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심리적 양가감정이 심리적 안 녕감을 저해하고, 사회적 양가감정이 사회적 안녕감을 저해하 는 것으로 나타난 국내외 연구들을 볼 때 (Choe & An, 2021;Lowenstein, 2007;Mun & An, 2019;Suitor et al, 2011) (Choe & An, 2021), 일가정갈등, 양 육스트레스, 부모역할 수행부담을 감소시키므로 (Jeong & Jeon, 2014;Lee et al, 2007), 취업모의 사회적 양가감정도 낮출 것 이라 추론할 수 있다. 또한, 배우자의 전통적인 성역할 가치가 취업모의 사회적 양가감정과 정적 상관이 있으며 (Choe & An, 2021), 어머니 역할을 전통적인 수준으로 해내기를 바라는 주위 의 기대로 인해 취업모가 부담을 느끼거나 갈등을 겪기도 한다는 선행연구 보고에 근거하면 (Han, 2014;Kim et. al., 2013) (Connidis & McMullin, 2002;Lüscher, 2005;Lüscher, 2011) (Connidis, 2015;Connidis & McMullin, 2002;Lüscher, 2004) 일가정양립을 낮춘다 (Kim & Shim, 2016) (Lee & Lee, 1997;Salovey et al, 1995) (Kim, 2011;Park, 2018;Yang & Shin,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