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식품원료로 등록된 곤충은 백강잠, 식용누에, 메뚜기,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장수풍뎅 이 유충, 쌍별귀뚜라미, 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 수벌 번데기, 풀무치 등 10종이며 (MFDS, 2021), 국내 곤충산업은 2020년 414억 원에서 2021년에는 446억 원으로 7.7% 증가하는 추세이다 (MAFRA, 2022). 식용곤충의 하나인 갈색 거저리 유충 (Tenebrio molitor larvae)은 식용, 사료용, 기능성 소재 등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Jo et al, 2021;Jang et al, 2022;Kim et al, 2022aKim et al, , 2022bFan et al, 2023).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2050년이 되면 육류 단백질 요 구량은 현재보다 75% 이상 증가하여 식용곤충을 이용한 대체 단백질 생산이 많아지고 곤충 배설물도 대량으로 생성 될 것으로 예상된다 (Berggren et al, 2019;Houben et al,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