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상황을 반영하는 2020년 이전의 난임 치료에 관한 국내외 연구동향을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주로 난 임 치료를 받는 참여자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심리적 특성 (Jung & Kim, 2017; 및 보조생식술을 받는 여성의 난임관련 삶의 질 을 측정했고, 난임 여성의 임신과 관련된 요인으로 생 활습관에 초점을 두어 신체활동 , 비만의 위 험 )을 밝힌 연구들이 수행되었으며, 나아가 난임 치료 시술에 따른 비용 연구 (Kim & Hwang, 2016;Moon & Jeon, 2022), 난임 환자의 한방 치료 등 보완의학 이용에 대 한 연구 (Hwang et al, 2019;Kim et al, 2018)가 보고되었 다. 국외연구에서도 난임 환자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 및 수면, 삶의 질에 관한 연구가 다수 발표되었고 (Cheng et al, 2018;Freeman et al, 2018;Massarotti et al, 2019;Nicoloro-Santa Barbara et al, 2018), 비만, 영양 등 생활습관과 난임 치료의 관계 에 대한 연구 (Goldman et al, 2019;Nassan et al, 2018;Sacha et al, 2018;Setti et al, 2018), 보조생식술에서 연령의 영향에 대한 연구 (Pinheiro et al, 2019;Somigliana et al, 2020), 난임 치료를 받는 부부들의 친밀감 및 삶의 질에 관한 연구 (Goker et al, 2018;Luk & Loke, 2019), 보조생식술의 다양한 임상 결과 에 영향을 미치는 연령, 호르몬의 영향 등에 대한 연구가 수행 되어 왔다 (Behre, 2019;Hu et al, 2018;Pinheiro et al, 2019;Somigliana et al, 2020;Yovich et al, 2019) (Daudt et al, 2013;Munn et al, 2018;Seo & Kim,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