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임부 가 느끼는 스트레스는 태아애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Lindgren, 2001;Hart et al, 2006;Kwon MK et al, 2011;Kang SK et al, 2012). 일정 수준 의 스트레스는 어머니라는 새로운 역할을 이행하는데서 발 생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Selye, 1956), 과도할 경우 태아와의 애착이나 신생아기, 영아기 발달까지 영향을 미친 다 (Selye, 1956;Kwon JH, 1996;Kim JW et al, 2004;Kwon MK et al, 2011;Kang SK et al, 2012). 산전에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임부는 임신 상태 및 태아에 대하 여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데 (Figueiredo et al, 2009), 이러 한 정신적인 문제는 더 나아가 임신 중 부적절한 행위 자체 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태아의 체중 및 성장 지연아 출산과도 관련이 있다 (Hoffman et al, 2000;Diego et al, 2009;Field, 2011;Kwon MK et al, 2011;Dunkel et al, 2012 (Beddoe et al, 2009;Dunn et al, 2012;Carroll, 2014;Simonian, 2015), 특히 심박 변이도가 개선되는 등 생리적 인 효과 또한 유의미하였다 (Muthukrishnan et al, 2016 (Neff et al, 2007;Yu YH et al, 2010;Cho HJ et al, 2011;Park JS, 2014 (Beddoe et al, 2009;An YG et al, 2011;Dimidjian et al, 2016;Felder et al,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