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양육 스트레스는 부모의 정신 건강, 자녀와의 관계 형성, 그리고 양육의 질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Lee, 2017;Morisod-Harari et al, 2013), 나아 가 아동학대와 방임까지도 이어질 수도 있다 (Park, 2002). 미숙아 부모는 자신의 자녀를 만삭아와는 다른 특별한 아 이로 인식하면서, 불안, 갈등, 고단함 등을 경험하기도 한다 (Kim, 2019). 그러나 일부 선행연구에서는 미숙아와 만삭 아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정도에 차이가 없다는 결과를 보고하기도 하여 (Gray et al, 2012;Howe et al, 2014) (Gray et al, 2018), 양육 스트레스의 종단 연구도 영아기와 유아기에 걸쳐 시행되었다 (Gray et al, 2018;Spinelli et al, 2013 (Park, 2005), 출생 순위 (Lee, 2003), 가구 소득 (Ok & Chun, 2012;Park, 2005), 부모 학력 (Kim & Song, 2007) (F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