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보여준 이후 아동이 새로운 어휘를 학습하였는지를 평가 한 비실시간(off-line) 처리 수행력을 측정하였으나 (Yang et al, 2013;Yang & Yim, 2018) (Bolden, Barmby, Raine, & Gardner, 2015). 다수의 연구 에서 시선추적기법을 이용하여 자폐범주성장애 아동 (Brock, Norbury, Einav, & Nation, 2008;Papagiannopoulou, Chitty, Hermens, Hickie, & Lagopoulos, 2014), 청각장애 아동 (Sandgren, Andersson, van de Weijer, Hansson, & Sahlén, 2014), 읽기장애 아동 (Desroches, Joanisse, & Robertson, 2006;Kim, Oh, Choi, Kim, & Sung, 2018), 말 늦은 아동 및 단순언어장애 아동 (Chung & Yim, 2020;Ellis, Borovsky, Elman, & Evans, 2015;Lum, Youssef, & Clark, 2017;McMurray, Samelson, Lee, & Tomblin, 2010;Song & Yim, 2020;Yoon & Yim, 2019), 이중언어 아동 (Bartolotti, Marian, Schroeder, & Shook, 2011;Libben & Titone, 2009;Pellicer-Sánchez, 2016 (Chung & Yim, 2020). 여기서 시선고정시간이 아동의 정보 처리 과정을 의미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Rayner, 1998) (Yoon & Yim, 2019), 일반 아동은 비 단어와 새로운 참조물을 연결하는 데 단순언어장애 아동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Chung & Yim, 2020).…”